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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2

서울 야경 명소 '노원불빛정원 (경춘선 화랑대 폐역)' 카메라를 구입하고 야경 사진을 찍으러 서울 야경 명소이자 제가 자주 산책하러 가는 곳인, '노원불빛정원'에 다녀왔어요. 노원불빛정원은 옛 경춘선 철길구간을 경춘선숲길로 바꾸고 공원으로 꾸민 곳이예요. 낮에 방문하시면 철길과 기차의 평온한 풍경을, 밤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불빛으로 꾸며진 야경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서울 야경 명소 노원불빛정원은 서울시 최초의 불빛정원으로 화요일~일요일까지, 일몰 30분~오후 10시에 관람하실 수 있어요. 우천, 태풍 등의 기상 악화시 휴무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와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예요. 노원불빛정원 바로 옆에는 무료 야외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자가용 가지고 방문하셔도 편하게 이용 가능해요. 경춘선숲길을 형형색상의 불빛으로 꾸민 정원이기.. 2022. 1. 5.
세계유산 조선왕릉 ‘태릉 강릉’ 숲길, 서울 산책하기 좋은 길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왔네요. 가을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카메라를 장만해서 단풍 구경 겸 출사를 하려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어요. 출사를 하러 간 곳은 집이랑 가까운 조선왕릉 ‘태릉, 강릉’이었어요. 노원구에 위치한 조선왕릉으로 입장료도 저렴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주말에 방문해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이예요. 태릉을 가시려면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내리셔서 버스를 타셔야 해요. 걸어 오시려면 20~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일 것 같아요. 서울 태릉과 강릉은 사적 제201호 유네스코 유산으로 2009년 6월 30일에 등재되었어요.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고,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능이예요. 항상 태릉만 가다가 이번에 태릉-강릉 숲길이.. 202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