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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9

겨울 제주도 갈대 명소 '새별오름' (소요시간, 주차) 억새, 갈대 하면 당연히 가을이 떠오르는데 겨울에 제주를 방문해도 멋있는 억새를 보실 수 있어요. 제주에는 굉장히 많은 오름들이 있죠? 그 중에 제가 다녀온 오름은 새별오름 이라는 곳이예요. 해발 519.9m, 높이 119m인 기생화산으로 주변에 금오름, 누운오름 등 많은 오름이 밀접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새별오름에 자동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오름 아래에 있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간이 넓어서 주차하시기는 편할 것 같아요. 새별오름에 도착하면 높은 오름과 오름 아래로 펼쳐진 억새가 아주 멋있었어요. 새별오름은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곳이예요. 오래 전부터 가축을 방목하고 겨울이면 들불을 놓았던 전통을 이어 받아 축제를 하고 있다고 해요. 새별오름은 "샛별과 같이 빛난다"는 뜻에.. 2022. 2. 21.
제주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힐' 1월 (입장료, 시간) 1월 중순에 동백꽃을 보러 제주도로 날아갔어요. 동백은 10월부터 4월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꽃이지만 절정은 12월이기 때문에 약간 걱정을 하면서 방문했어요. 카멜리아 라는 이름 자체가 동백을 뜻하기 때문에 동백꽃을 보려면 카멜리아힐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학생들 방학이기도 했고, 동백꽃은 겨울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꽤 많았어요. 카멜리아힐은 동절기 11월16일~2월28일에는 8:30~18:00 / 하절기 6,7,8월에는 8:30~19:00 / 간절기인 나머지 기간에는 8:30~18:30분에 관람하실 수 있어요. 발권 및 입장 마감은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카멜리아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언제 방문하셔도 구경하실 수 있어요. 반려동물은 8kg 미만.. 2022. 2. 14.
제주공항 근처 사진명소 '도두봉 키세스존, 무지개 해안도로' 추천 작년 9월에 엄마와 제주여행을 다녀오고 오랜만에 혼자 제주여행을 다녀왔어요. 이틀은 제주에 있는 친구집에서 친구랑 놀고 나머지 이틀은 혼자서 제주여행을 했는데, 혼자 여행도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 신경 쓰지 않고, 스케줄도 내 마음대로 짤 수 있어서 힐링하는 여행이 됐어요. 제주 여행하면서 들린 제주공항 근처 사진명소를 소개시켜드릴게요.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섬머리 도두봉과 무지개 해안도로 입니다. 날씨가 맑지 않은 날에 가도 분위기 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예요. 섬머리 도두봉은 낮은 오름으로 꼭대기에 올라가시면 요즘 아주 핫한 키세스존이 있어요. 제주공항과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공항 가기 전이나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가기 좋은 곳이예요. 섬머리 .. 2022. 2. 3.
춘천 관광 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 처녀상' (입장료, 주차) 12월말에 혼자서 춘천여행을 1박2일로 다녀왔어요. 첫날은 김유정역에 가서 김유정 문학촌, 낭만누리, 레일바이크, 옛 김유정역을 구경했고, 다음날은 춘천 관광 명소 중에 하나인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처녀상을 보려 갔어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이고 그 중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길이가 156m로, 아주 스릴이 넘치는 곳이예요. 소양강 스카이 워크에 자가용을 타고 오시는 분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주차장은 소양강 처녀상 맞은 편에 위치해 있었고, 가격은 일반 자동차의 경우 최초 30분 600원 / 30분 초과시 10분당 300원이었어요. 경형자동차의 경우 일반 자동차 보다 절반 가격이었어요. 주차장 운영 시간은 9:30~18:30 이었어요. 소양강스카이워.. 2022. 1. 24.